SK텔레콤의 기술·서비스·문화를 잇는 새로운 이야기꾼들이 한자리에 모인 순간. 8월 13일, SK텔레콤은 T플루언서 발대식을 열고 영 크리에이터들과 첫 만남을 가졌습니다.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것을 넘어, 기술과 서비스가 일상 속에서 어떻게 살아 숨 쉬는지를 직접 경험하고 전할 T플루언서 주인공들. 오늘의 발대식은 그 첫 페이지를 여는 순간이었습니다.

이번 발대식에는 면접을 거쳐 선정된 총 30명의 T플루언서가 현장을 찾았습니다. 입구에서 네임택과 기프트 박스를 받은 뒤 행사장에 들어서자, 처음에는 다소 어색한 기류가 감돌았습니다. 하지만 선물을 확인하고 인증사진을 찍으며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금세 분위기가 한층 부드러워졌는데요. 준비된 케이터링을 함께 즐기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가는 모습에서 첫 만남의 설렘과 기대가 묻어났습니다.

먼저 SK텔레콤 디지털콘텐츠팀 구성원들의 인사로 행사의 문이 열렸습니다. 황규화 디지털콘텐츠 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한 체험을 넘어 MZ세대 크리에이터와 SK텔레콤이 함께 성장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는데요. 멘토링과 사업 협력을 통해 T플루언서들이 실질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이후에는 T플루언서 활동 안내가 이어졌습니다. “어떤 활동을 하게 되나요?”라는 궁금증이 행사장 곳곳에서 오갔는데요.

T플루언서들은 앞으로 5개월 동안 SK텔레콤의 다양한 서비스와 상품, 혜택을 직접 경험하며 자신만의 시선으로 콘텐츠를 제작하게 됩니다. 월 2회 주어지는 미션에 맞춰 콘텐츠를 제작해 본인 인스타그램에 소개하고,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실제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한 리뷰와 사용자 관점의 인사이트를 전합니다.

또한 매월 한 차례 오프라인 정기 모임에 참여해 활동과 콘텐츠에 대한 피드백을 받고, 향후 콘텐츠 방향성을 공유하며 서로의 성장을 도모합니다. 현장에서의 만남이 온라인 활동과 맞물려, T플루언서들이 만들어낼 이야기에 더 깊이를 더할 예정입니다.

T플루언서들에게 주어질 활동 혜택도 공개됐습니다. 먼저 안정적인 콘텐츠 제작을 위해 매월 50만 원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본인 명의의 SK텔레콤 휴대폰 1회선에 대해서는 매월 3만 원의 통신비가 지원됩니다.

또한 SK텔레콤 실무자 및 외부 전문가가 함께하는 멘토링 및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기획부터 제작까지의 과정을 배우는데요. 이런 시간들을 통해 콘텐츠 제작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크리에이터로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됩니다.

매월 우수 활동자를 선정해 SK텔레콤 공식 채널에 작품을 게재함으로써, 더 넓은 무대에서 팔로워를 늘리고 영향력을 확장할 기회도 주어집니다. 인플루언서라면 누구나 매력을 느낄 만한 혜택이죠.

마지막으로, 활동을 마친 참가자 전원에게는 SK텔레콤 공식 수료증이 발급돼 향후 활동과 경력에 의미 있는 이정표가 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바로 공개된 T플루언서 첫 번째 미션! 이번 미션과 관련해 현직 SK텔레콤 서비스 담당자가 직접 무대에 올라 서비스를 소개했습니다. 스크린에 서비스 화면이 나타나자 참가자들은 고개를 끄덕이며 메모를 하거나, 휴대폰으로 장면을 촬영하며 집중하는 모습이었죠.

이후에는 참가자들이 궁금해하는 질문을 받고, 현장에서 직접 답변하며 보다 깊이 있는 설명을 이어갔습니다. 이날의 미션 발표는 T플루언서들이 SK텔레콤 서비스를 한층 더 이해하고, 자신만의 시선과 방식으로 새롭게 해석해 나갈 계기가 되었습니다.

발대식의 모든 순서가 마무리되자, 현장 곳곳에는 기대감과 의지가 묻어나는 표정들이 가득했습는데요. 각자 품은 목표와 아이디어가 무엇인지 궁금해진 순간이었죠. 그래서 T플루언서들에게 직접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온라인 창업부터 다양한 인턴·대회 활동, 프리랜서 마케터 경험을 쌓으며 콘텐츠 제작과 마케팅의 매력을 깊이 느껴왔습니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SK텔레콤에서 더 넓은 시야와 배움을 얻고, 좋아하는 분야를 기반으로 다양한 서비스와 매력을 직접 경험하며 널리 알리고자 지원했습니다.

일상과 콘텐츠 제작, 사진 촬영을 모두 휴대폰으로 해왔고, 모바일 활용도가 높은 만큼 SK텔레콤이 저와 잘 맞는 곳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T멤버십으로 뮤지컬을 관람하거나 다양한 혜택을 이용하며 좋은 경험을 많이 했고,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활동해보고 싶어 지원했습니다.

취업을 준비하는 입장에서 SKT 실무자분들을 만나 다양한 조언을 들을 수 있다는 점이 기대됩니다. 또 T플루언서들과 교류를 통해 콘텐츠 제작 등 관련 정보들을 네트워킹하며 시너지를 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들과 교류하고, SK텔레콤 실무자 멘토링을 통해 콘텐츠 마케팅과 제작 과정을 배우는 것을 기대합니다. 특히 전공이 문화콘텐츠학과로, 현업의 기획·제작 노하우를 직접 듣는 시간이 가장 기다려집니다.

과거에는 제 자신을 멋있게 보이게 하는 데 집중했다면, 지금은 소비자가 ‘스스로 멋있어질 수 있는’ 콘텐츠를 찾는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시청자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가치를 줄 수 있는 가이드형·정보형 콘텐츠 제작을 기준으로 삼고 있습니다.

SKT 서비스의 가치를 진정성 있게 전달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제가 직접 보고 느낀 것을 솔직하게 전달해야 한다고 믿어요. 특히 사람들이 아직 모르는 새로운 혜택을 알려주는 정보성 콘텐츠일수록 가치가 높다고 생각합니다.

 

생활 밀착형 콘텐츠를 제작하고 싶습니다. 예를 들어, SK텔레콤의 다양한 서비스 중 T멤버십은 실용적인 혜택이 많지만 의외로 잘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일상 속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정보를 직관적으로 소개해 알리고 싶습니다.

예쁜 옷을 입고 멋진 장소를 방문해, SK텔레콤 서비스를 활용하며 맛있는 음식을 즐기는 일상을 브이로그 형식으로 담고 싶습니다. 예를 들어, T우주 혜택을 통해 뮤지컬·문화 할인 등을 경험하고, 20대가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라이프 스타일 콘텐츠로 기획하면 재미있을 것 같아요.

에이닷이나 T우주처럼 활용성이 높고 좋은 서비스지만 아직 알려지지 않은 경우가 많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숨겨진 서비스와 제가 자주 사용하는 T멤버십 혜택 등을 쉽고 정확하게 소개하는 정보성 콘텐츠를 제작하고 싶습니다.

짧지만 설렘으로 가득했던 하루! 이번 T플루언서 발대식은 인플루언서와 SK텔레콤이 서로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되었습니다. SK텔레콤의 기술과 서비스는 기능적 역할을 넘어, 인플루언서들의 창의적인 시선과 결합해 일상 속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낼 소중한 재료가 될 수 있다는 걸 확인했죠. 오늘의 시작을 발판 삼아, 앞으로 T플루언서들이 어떤 독창적이고 흥미로운 콘텐츠를 펼쳐갈지 기대해주세요!